2013년 8월 27일 화요일

자전거 출근.

정자역 - 내일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볼까 한다.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모르지만, 아주 추워서 타기 힘들지 않으면 그냥 아침 바람을 맞으며 출근을 해볼까 한다.
오늘의 퇴근은 늦다.
뭐 항상 늦기는 하지만 그래도 막차는 아니니…
귓속에는 호텔캘리포니아가 고막을 울리고 있다.
조금은 우울한 조금은 센치해지는… 그런 음색.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이제 내일의 하루해를 바라보기 위해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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