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일 월요일

4월이 왔다.

4월이 왔다.
봄이란 뜻이다.
아직은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감돌기는 하지만, 봄은 봄이다.

사실 별다른 감흥은 들지 않는다.
3월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4월을 시작한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뭐 별다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4월이 왔다.
조금은 다른 (굳이 더 낫지 않아도 된다.) 그냥 조금 다른 4월이면 좋겠다.

아래 사진은 아들이 만든 레고다. (짤방!)


댓글 없음:

댓글 쓰기